기보·특허청·국민銀, 특허정보 인터넷 플랫폼 구축 나선다

조연 기자

입력 2017-04-24 13:12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과 특허청, 특허정보원, 국민은행 등이 함께 `특허정보 인터넷 플랫폼 구축`에 나섭니다.

기보는 24일 특허정보의 실료적 활용과 특허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특허정보 인터넷 플랫폼 구축 협의체`를 구성,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허정보 인터넷 플랫폼은 기업중심의 특허평가와 특허금융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기술보증기금이 특허정보 파이프라인과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허청과 특허정보원은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국민은행은 특허금융 제도 신설과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협의체는 앞으로 분기별 대면 회의를 통해 추진과제별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특허정보와 자동평가 시스템, 특허금융의 활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기보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특허금융 거래편의성과 지원 활성화로 대표적인 특허정보 인터넷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지식재산의 활용 체계 선진화와 특허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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