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학교를 설립한 인순이의 자녀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인순이는 과거 방송된 KBS1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서 희귀 난치병을 가지고 있는 한 부부의 사연을 듣게 됐다.
당시 방송에서 인순이는 "나 역시 결혼할 때 그런 걱정을 너무 많이 하고 결혼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혹시 나를 닮아서 아이가 힘들어지면 어떡하나. 그래서 사실은 아이를 낳지 않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까지 마음 아프게 했다.
(사진=KBS1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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