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오는 4월 30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앞서 그가 열애 사실을 공개한 에피소드 또한 새삼 눈길을 끈다.
OSEN 보도에 따르면 윤진서는 지난 3월 인터뷰를 통해 예비신랑과의 교제를 솔직히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윤진서는 "만난지는 오래 됐다"면서 "방송 중 이상형이 누구냐고 계속 물어보셔서 그냥 솔직하게 (열애를) 고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고백이 별로 큰일인지 잘 모르겠다. 제가 무슨 아이돌은 아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윤진서는 오는 4월 30일 제주도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은 윤진서의 자택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이뤄진다.
관련해 윤진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라며 "3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윤진서와 예비 신랑은 서핑을 통해 만나 관계를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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