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보디빌더 대회에 출전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인순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인순이는 "그냥 도전하고 싶어서 도전했다. 누가 시킨다고 백두대간, 마라톤, 보디빌더에 출전하겠나"라고 말했다.
인순이는 출전 당시를 회상하며 "많은 취재진이 몰려 도망가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얼마나 준비했나?"라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내년 내 생일에 근사한 몸을 선물할 생각으로 시작한 거였다"라며 "트레이너의 설득에 3개월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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