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초롱 황토주택, 황토벽돌에 자연산 동백기름을 발라 코팅하는 기술력으로 황토주택 시공 호평

입력 2017-04-25 09:55  



집은 가족과 함께 여유를 나눌 수 있는 포근한 공간이다. 하지만 환경호르몬과 유해성분에 노출된 집은 오히려 위험한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친환경 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주택의 대표주자인 황토주택은 ‘태양에너지의 창고’라 불리며 뛰어난 축열효과, 온열효과를 지닌 동시에 원적외선 방출로 신경통, 아토피, 천식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막상 황토집을 지으려 해도 균열, 단열 등의 까다로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에 청사초롱 황토주택(김기태 대표)는 “화학적 재료 없이 순수한 기술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청사초롱 황토주택은 경남 하동에서 생산하고, 직접 반죽한 황토 벽돌로 집을 짓는다. 다른 황토주택과 다르게 청사초롱 황토주택은 내부 벽체에도 미장 없이 황토벽돌 줄눈을 그대로 보여준다. 김 대표는 “벽면에 미장이나 도배를 하면 접착제나 화학풀이 첨가돼 황토 고유의 숨 쉬는 기능이 저하돼 습도조절, 공기순환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ISO9001 인증업체인 업체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자연산 동백기름을 입혀 황토벽돌을 코팅한다. 이로써 황토벽돌의 본래 목적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색과 질감은 살리면서 흙이 묻어나지 않는다.

아울러 목재는 북미산 홍송을 사용한다. 기존의 미송보다 4배나 높은 가격이지만, 미송에 비해 수축과 팽창을 1/5로 줄고, 외풍차단과 보온성이 뒤어나 기존 한옥에 비해 연료비가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 지붕보온 공사도 7단계에 걸친 공정으로 방음과 보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바닥은 자갈을 깔아 열축적을 도모하고 그 위에 30mm 두께의 황토와 자연산 송진을 뿌리고 미장한다.

김 대표는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집을 모토로 황토주택을 보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집을 짓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08년에는 경향신문 이노베이션 웰빙주택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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