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완벽한 아내`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막장 전개를 펼쳤다.
`완벽한 아내` 24일 방송분에서 이은희(조여정)가 심재복(고소영)을 정신병원에 가뒀다. 그 과정은 허술했고 조여정 악행이 설득력을 잃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완벽한 아내` 시청자들은 "77mj**** 드라마가 정말 말도안되는 스토리를....확실한 증거도없이 경찰이 신고받았단이유로 고소영을 체포하고.무슨 저런말도안되는 막당드라마가...ㅎㅎ기가막히든데.우리나라 경찰이 이리 허술했나를 보여주는 드라마로밖엔 안보이더군요.." "tmg0**** 어제는 좀 당황스럽더라 너~무 나가서" "yyh1**** 어제는 너무 억지였음 전개가너무 막장.." "phr1**** 보다가 고소영 납치될때부터 진심채널돌림!!!!" "gate**** 첨에는 신선한맛으로 보다가 최근에는 의리로봤는데 어제 결국에 포기" "love**** 왼벽한 사이코로 제목을 바꿔야할듯" "soyo**** 어제는 황당하고 웃겨서 실망그자체였습니다.시청자를 우롱한 느낌이라 채널 돌리고 말았어요...." "tlsr**** 진심..웰메이드라생각했는데갑자기무슨일이지 불쾌해..ㅠ"라는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한 원성도 더욱 심해지고 있다. 네티즌들 중에는 "jyh7**** 난 구정희 때문에 안봄. 조여정이 싫다며 정남희한테 도망가자고 함. 부인한테는 안돌아가고 내연녀한테감. 또 어제는 정남희 죽으니 아들한테 전화로 조여정 싫다고 집으로 가겠다고 함. 부인이 갈곳없어 가는곳도 아니고.. 무슨 왕자병 걸린 바람난 남편 컴백홈 하는 스토리인건지.. 사랑과 전쟁 보는거 같더라." "akfw**** 어제 혼자 어떻게 왔는지 환자복 차림으로 달려와 애들 내놓으라고 오래 울부짖는 미친여인 같은 재복도 어이없어 짜증." "css5**** 구정희만 사라지면 다 해결될것 같은데 구정희가 모든 원인" "emer**** 구정희가 제일 나쁨.이은희보다 더 미친 싸이코. 어떻게 애들을 사랑한다면서 살인자 사이코패스 이은희 옆에 데리고 갈 생각을하지.아무리 할머니가 지키고 있어도 그렇지."라는 등 지적하는 이들도 많다. (사진=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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