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유인수, ‘도봉순’ 포상휴가 속 다정한 선후배 투샷 '훈훈'

입력 2017-04-25 14:59  



배우 김민교와 유인수가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2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JTBC `힘쎈 여자 도봉순` 포상휴가 차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 김민교와 유인수의 투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포상휴가를 즐기고 있는 김민교와 유인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입가에 미소를 지은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돈독한 선후배 사이를 뽐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이기도 한 김민교와 유인수는 JTBC `힘쎈 여자 도봉순`에 함께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김민교는 파이터 출신의 백탁파 행동대장 아가리로 분해 화려한 언변과 특유의 맛깔나는 연기로 `도봉순`의 흥행 포인트로 잡았으며, 유인수 역시 불량소년 강구 역을 맡아 뺀질함과 찌질함을 오가는 생활 연기를 매끄럽게 소화해내며 첫 브라운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샷 너무 보기 좋다”, “신나보인다. 푹 쉬고 오세요”, “도봉순에서 시선 강탈하던 두 분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 편, JTBC 역대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15일 종영한 ‘힘쎈여자 도봉순’ 팀은 지난 20일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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