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선균X김희원 혜화동 출격…이경규-강호동과 ‘한끼’ 도전

입력 2017-04-25 15:59  




배우 이선균과 김희원이 혜화동에 떴다.


26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이선균과 김희원이 ‘규동형제’의 밥동무로 출연해 혜화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이선균과 김희원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뒤 등장해 규동형제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얼굴이 공개되자 규동형제는 “이선균 씨 반가워요”라며 바로 반갑게 인사를 한 반면 김희원의 등장에는 “미생...”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이름을 말하지 못했다.


김희원은 이런 반응이 익숙한 듯 “항상 그렇더라”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선균이 “오늘 영화홍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김희원 이름홍보부터 해야 한다”고 나서자 참지 못하고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선균은 대학로를 거닐며 촬영을 잊은 듯 추억에 잠겼다. 자연스럽게 아내인 배우 전혜진 그리고 두 아들과의 생활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알려진 남자다운 모습과는 다른 프로포즈 당시의 풀 스토리를 공개하며 로맨틱한 남자의 끝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김희원의 이름 알리기 작전과 이선균-전혜진 부부의 프로포즈 풀스토리는 2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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