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6가지 주제의 생활 꿀팁을 공개하는 1인 방송을 통해 소통 요정으로 등극했다.
지난 25일 오후 7시 Mnet, 네이버V 에이프릴 채널을 통해 ‘에IF릴’의 4화가 방송됐다. 이날 에이프릴은 ‘만약 에이프릴이 개인 방송을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내용의 방송을 진행했다.
채경의 천연 화장품 만들기 ‘겟 잇 채경’, 레이첼의 발레교습소 ‘발레리첼’, 채원의 다이어트 팁 ‘챈중감량’, 예나의 ‘노는게 제일 좋아’, 진솔의 ‘진솔한 검증소’, 나은의 ‘맛있낭 식당’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방송 중 연이은 실수로 굴욕을 맛봐야 했다. 채경은 화장품 제조 비율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비율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레이첼은 발레봉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 첫 개인 방송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채원은 함께 방송한 매니저의 방해공작에 운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더불어 예나는 멤버들과의 젠가 게임에 처음으로 실패를 맛봤으며, 진솔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만들기에 당황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을 진행한 나은은 요리 재료를 깜빡 빼놓는 실수를 하기도.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귀여운 실수에 더욱 리얼한 에이프릴의 모습이 방송되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에IF릴’ 4화 에필로그에서는 힙합 아티스트 윤미래, 비와이, 다이나믹 듀오, 도끼, 제시로 변신, 숨겨진 댄스실력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제 한 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에이프릴의 리얼 버라이어티 ‘에IF릴’은 월, 화요일 오후 7시 M2, Mnet, 네이버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