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증가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5% 늘었습니다.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점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실제 주력인 검체검진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8% 늘었고, 지난 2015년 말에 신설된 바이오물류 부문의 매출 성장률은 151.6%에 달했습니다.
녹십자랩셀 관계자는 "NK세포치료제 `MG4101` 임상 진행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지난해보다 18% 늘었지만, 매출 호조에 따른 규모의 경제와 고정비 절감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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