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사장과 김효성 노조위원장이 함께 부산 신호단지 내 생산 공장을 찾아 근무환경 개선 현황을 살폈습니다.
르노삼성차의 최고경영자와 노조위원장이 생산 현장을 함께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합동 공장 방문은 박동훈 사장과 김효성 위원장은 QR코드 작업과 리어 범퍼 공급의 개선, 시트 자동화 투입 등 지난해 노사가 합의했던 생산 현장에서의 근무환경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지도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간담회에서 박 사장은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회사와 노조가 하나가 될 때 발전할 수 있다"며 "노사가 한 마음이 되어 소비자의 요청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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