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견기업에서도 '명문장수기업' 탄생"

입력 2017-04-26 17:47   수정 2017-04-26 19:44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제1차 명문장수기업 만들기 전략포럼’을 개최하고, 명문장수기업 육성 정책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명문장수기업제도는 45년 이상 안정적인 기업운영으로 사회에 공헌한 바가 크고,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정부가 맞춤형 정책지원을 제공합니다.

지난해 11월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의회를 통과하면서 중견기업도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해 7월 사업 신청과 접수, 그리고 9월 요건 확인 및 검증을 거쳐 11월 중견기업 최초로 명문장수기업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의 취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업종 전문화를 통한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에 있다”며 “모든 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포럼에서는 신동준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장과 오정석 서울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중견기업 육성 정책과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와 `산업변혁기의 장수기업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신동준 중소기업청 중견기업정책국장은 “독일과 일본 등 선진국들은 100년이 넘은 장수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 등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명문장수기업 육성을 통해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전한 기업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성장의 롤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정석 교수는 "명문장수기업으로의 도약을 원하는 기업이라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재무와 마케팅, 물류 등 경영 일선에서 높은 활용도를 인정받는 `비즈니스 분석학`을 경영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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