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M8공장을 주축으로 시스템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사업부를 자회사로 분사할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8일 파운드리 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청주사업장의 노동조합과 협상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시스템 반도체 분사를 통해 고성장이 전망되는 파운드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