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7년형 중형차 `i40`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갑니다.
이번 모델은 이전보다 왜건의 경우 최대 100만 원, 세단(살룬)의 경우 최대 74만 원 싸졌고 각종 고급·편의 사양들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또 최상위 등급 차량을 살 때만 선택할 수 있었던 천연가죽 시트나 스마트 패키지, 17인치 휠과 타이어 등을 기본 등급 차량에도 장착할 수 있게 출시됐습니다.
가격은 연료와 배기량 기준 2.0 가솔린 모델의 경우 2,421만원에서 2,680만 원, 1.7 디젤 모델의 경우 2,671만 원에서 2,93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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