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권상우와 최강희가 남다른 시너지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전국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시청률인 10.9%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이기도 하다.
`추리의 여왕`이 수목드라마 중 단연 돋보이는 지점은 권상우와 최강희의 연기 호흡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승(권상우 분)과 설옥(최강희 분)이 행방이 묘연해진 김호순(전수진 분)을 찾아 인천공항을 누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더불어 방송 말미에는 완승이 설옥의 부탁으로 길거리 버스킹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권상우와 최강희가 주연한 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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