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가 오는 28일 데뷔 20주념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
젝스키스가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았다는 데 대해 팬들의 감회는 남다르다. 젝스키스의 각오 역시 마찬가지. 젝스키스는 리메이크 앨범 발매 당시 "멤버 중 누구 한명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끝까지 할 생각"이라면서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그룹 활동을 접목해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젝스키스는 새로운 기록을 써가는 중. 지난해 10월 신곡 `세 단어`는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멤버인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물나 계속, 우리의 역사는 계속 쓰여진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데뷔 20주년 앨범이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또 다른 원조 아이돌 그룹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온라인상에는 젝스키스 20주년을 기념하며 젝스키스의 데뷔시절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추억 소환`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1집 앨범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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