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오는 5월 5일 새벽 3시부터 아침 8시까지 전산센터 이전으로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해당시간 동안 중단되는 거래는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자동화기기(ATM), 체크카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입니다.
다만 공항 환전 업무와 신용카드 이용은 정상적으로 할 수 있으며, 단기카드대출도 자른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전산센터 이전 후 한층 안정적이고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더 가깝고 편리해진 KEB하나은행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나금융그룹 전 관계사의 전산센터 이전이 완료되는 6월 중순부터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비용절감 등 그룹 차원의 시너지 극대화도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하나카드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해 오는 29일 새벽 4시부터 아침 9시까지체크카드 승인거래 업무도 일시 중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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