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에 대한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김소영 아나운서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휴먼다큐 사랑` 기자간담회에 참석, 기자간담회의 진행을 맡았기 때문.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까닭에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이날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집중됐다.
이 자리에서 김소영 아나운서는 `휴먼다큐 사랑`에 대해 언급하며 "나 역시 사랑의 결실 맺어 곧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말했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주인공인 자리가 아니다. 사랑을 하게 되서 많이 축하 받고 따뜻한 말을 많이 들어서 훈훈하다"고 말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37)은 MBC 김소영(30) 아나운서와 오는 4월 30일 결혼한다.
오상진 측은 앞서 지난 21일 이같이 밝히며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5년부터 교제해왔다.
오상진은 2006년 MBC에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오상진의 대학 후배이기도 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에 입사한 이후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김소영 아나운서 사진 제공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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