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이 예비신부 공식 팬카페에 나혜미와 열애에 대해 밝혔다.
에릭은 지난 열애설 부인과 상견례 해프닝에 대해서 상세히 밝혔다. 이 가운데 "첫 열애설 기사 당시 서로 헤어져 있을 무렵이었기에 서로를 보호해주자는 차원에서 헤어진 연인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선후배라고 말한 것"이라는 해명도 눈길을 끌었다.
에릭은 나혜미와 첫 열애설 당시 열애설 보도가 나온 지 10여 시간만에 입장을 내놨다.
당시 에릭 소속사 측은 나혜미와 열애설에 "먼저 양측 당사자들의 정확한 입장 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 드린다"며 "아울러 앞서 보도된 내용과는 다른 공식 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혼선을 드리는 점 역시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사측의 실수를 자책한 뒤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다.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해명을 내놓기 전에는 "사귄 사이는 맞지만 지금도 사귀는 지는 모르겠다"는 입장을 내놨고 우왕좌왕했다. 더욱이 당시 소속사의 너무 늦은 해명에 지속적인 의심이 잇따랐던 바다. 하지만 에릭의 해명이 당시의 의문을 해소했다.(사진=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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