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6,117억원, 영업이익 4,1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8.3% 각각 증가한 수치입니다.
KT가 1분기에 4,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2012년 이후 5년 만입니다.
KT는 황창규 회장 취임이후 지속하고 있는 질적영업과 구조적 비용혁신이 호실적의 뒷받침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미디어콘텐츠사업과 금융사업 매출이 각각16.6%와 3% 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무선사업과 유선사업 매출은 각각 3.1%와 1.9%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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