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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이 오늘(28일) 밤 열린다.
이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날 대선후보 TV토론은 `경제 분야`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격돌한다.
MBC 박용찬 논설위원장의 사회로, 후보자 간 상호 정책 검증토론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각 후보에게는 총 11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첫 3분은 각자 자신의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을 발표하는 형태로 모두발언을 하고, 나머지 8분은 다른 4명의 후보와 한 명당 2분씩 일대일 자유토론을 벌인다.
후보자는 A3 용지 규격 이내의 서류·도표·그림을 포함한 참고자료를 사용할 수 있지만, 휴대전화·노트북·태블릿PC 등의 전자기기는 사용할 수 없다.
한편, 대선후보 TV토론 오늘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지상파 3사(KBS, SBS, MBC)와 YTN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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