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 1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환율 하락 등에 따른 매출 감소와 판매 비용 증가에 따른 손익 악화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매출은 7,887억원으로 3.0% 줄었습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오는 5월부터 G4 렉스턴의 판매가 본격화 되면서 대형 SUV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G4 렉스턴 출시를 계기로 티볼리와 함께 소형부터 중대형을 아우르는 SUV라인업 강화를 통해 판매확대와 실적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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