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란계 병아리 항공운송비 지원 5월말까지 연장

입력 2017-04-28 12:33  



정부가 최근 일시적으로 급등세를 보이는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산란계 병아리의 항공운송비 지원을 5월 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최상목 기재부 1차관은 28일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최근 계란 가격은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산란계 대량 폐사와 신학기 부활절 등 일시적 수요 증가로 4월 들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생산기반 복구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AI 발생농장의 조속한 사육재개를 위해 산란계 병아리 재입식 농가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지원키로 했다. 산란계 병아리의 원활한 수입을 위해서는 항공 운송비(마리 당 300원)를 5월 말까지 연장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수입선 다변화 및 수입 지원을 통해 국내공급 부족량을 최대한 보충할 계획이다. 태국산 신선란에 대해 수입허용을 위한 사전 절차를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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