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이라이트가 첫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 된 그룹 하이라이트 첫 콘서트 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
예매를 시도하는 많은 이들로 인해 몇십만의 트래픽이 몰리며 예매 페이지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하이라이트는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하이라이트의 이번 콘서트는 그룹명 변경 후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전 비스트 활동 당시 처음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던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하이라이트라는 새 그룹명으로 첫 번째 콘서트를 연다는 점에 멤버들 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곳에서, 우리가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는 문구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하이라이트는 오직 팬들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3월 20일 발매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음악방송 7관왕,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의 자리를 지키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한편, 하이라이트 첫번째 단독 콘서트 은 오는 6월 2일~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하이라이트는 멤버별 개인활동과 공식 리패키지 앨범 작업 및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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