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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해 있거나 편의시설이 잘 갖춰지는 대단지, 환금성이 좋은 중소형 아파트가 대표적이다.
의정부 녹양역세권 주상복합 지역주택조합(시행)이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짓는 `녹양역 스카이59`도 역세권, 대단지, 중소형 등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여기에 최고 59층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진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59층, 8개 동, 전용면적 65~137㎡, 총 2581가구 규모다. 면적 별 세부 가구 수는 △전용 65㎡ 862가구 △전용 75㎡A 440가구 △전용 75㎡B 642가구 △전용 84㎡A 418가구 △전용 84㎡B 217가구 △전용 137㎡ 2가구로 2가구를 제외한 2579가구가 중소형 아파트로 이뤄졌다.
단지가 위치한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58번지 일원 부지면적 15만3093㎡에 2973세대 8176명을 수용하는 사업이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지정된 개발구역 내 철도역을 중심으로 주거, 교육, 보건, 복지, 관광, 문화, 상업, 체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을 뜻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철도역 일대에 새로운 생활문화공간을 창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 향상, 도시환경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녹양역세권개발사업은 토지주가 조합을 결성해 환지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안전성이 높은 MSLR(Maximize Safety Lower the Risk)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MSLR방식은 기존의 지역주택조합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토지가격 확정 및 실시계획인가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한 후 조합원을 모집하는 형태다. 안정성은 높고 분양가는 낮다는 것이 장점이다.
`녹양역 스카이59`는 전 가구를 남향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4베이(일부세대 제외)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총 4만7452㎡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슈퍼마켓(SSM), 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갖췄다. 먼저 지하철 1호선 녹양역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차량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 진입이 수월해 서울과 경기도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다양한 광역교통망도 계획돼 있다. GTX-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구간) 수혜지로 개통이 완료되면 녹양역에서 삼성동까지 3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현재 GTX-C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강남과 의정부를 이어주는 동부간선도로가 오는 2026년을 목표로 지하화 공사 작업을 진행 중이고 6월에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완공될 예정이다.
의정부 지방검찰청과 법원이 있는 법조타운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이 2019년과 2020년 각각 완공을 앞두고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의정부역점)을 비롯해 의정부패션로데오거리 등 기존 상업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 녹양초와 의정부광동고교, 의정부중·고 등 의정부 명문학교도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현재 시공 예정사는 대우건설이고, 본 시공사는 향후 조합총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녹양역 스카이59`의 홍보관은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91-2번지(현장부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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