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이주우가 MBC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MYCOMPANY 측은 “올 초 다수의 CF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던 이주우가 ‘돌아온 복단지’에 합류 한다”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신인인 만큼, 이주우가 선보일 캐릭터와 작품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주우는 작품 속에서 대중에게 사랑받는 톱 여배우인 신화영 역을 맡았다.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또한 극 후반부 실마리를 풀어갈 키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이주우는 “권성창 감독님과 마주희 작가님,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다”라며 “현장에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느껴졌던 생동감과 저의 캐릭터가 시청자 분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이주우는 최근 온에어 되고 있는 BC카드 ‘지금하세요 BC의 ’愛(애)’ 편, ‘68’편에서 ‘공유의 그녀’로 깨끗한 이미지,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특히 이주우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눈길’에서 아야코 역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주우가 출연하는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배우 강성연, 고세원, 송선미, 이필모 등이 출연하며 5월 15일 첫 방송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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