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퍼진 부천 화재 소식은 인천 계양구 타이어공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50분께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의 한 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 소방차 27대와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화재원인이나 피해 규모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불과 함께 검은 연기가 인근 지역까지 퍼지면서 SNS에서는 부천에서 화재가 났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부천에 재가 눈처럼 날리고 있다”(림*) “검은 연기가 치솟고 냄새가 장난 아니다”(ans****) 등의 글을 쏟아냈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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