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윤정수, 템플스테이 발우공양 중 “밥 더 달라” 애원

입력 2017-05-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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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위해 절을 찾아가 발우공양을 하던 중 스님들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녹화 당시 윤정수와 김숙은 발우공양을 처음 경엄한 탓에 시종일관 실수를 연발했다. 특히 윤정수는 스님에게 “밥이 너무 적다. 조금만 더 줄 수 없겠냐”며 간절히 애원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묵언 수행을 하며 조용히 먹어야 하는 엄숙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윤정수는 터져 나오는 생리현상을 막지 못해 스님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발우공양 내내 사죄를 하는 희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쇼윈도부부’의 발우공양 체험기는 2일 대선 TV토론으로 30분 늦춰진 밤 10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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