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멜로디데이가 5·9 대선 사전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멜로디데이 유민, 예인, 차희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주민센터에 함께 방문, 금일 시작된 제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리더 여은은 이날 개인스케줄로 인해 아쉽게 멤버들과 함께하지 못했지만 오는 9일 투표일에 맞춰 가족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4일 오후 멜로디데이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멜디도 사전투표 완료!`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의 청순 발랄한 투표 인증샷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생애 첫 대선투표 참여라는 멜로디데이 유민, 예인, 차희는 환한 미소로 투표소 앞을 배경으로 서 수수하고 청순한 일상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진 속 막내 차희는 20대 투표독려 의미를 담은 `세움 팔찌`를 차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오늘 생일을 맞은 멤버 예인 역시 멤버들과 함께 투표소를 방문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잊지 못할 생일의 시작을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멜로디데이는 각자의 SNS로 손등에 찍은 `도장 인증샷`과 개인 인증샷들을 함께 공개하는 등 팬들에게 투표를 적극 독려하면서 `개념돌`의 면모를 입증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2월 발표한 활동 곡 `키스 온 더 립스`로 실력파 `보컬먼스돌` 활약을 펼치며 음악 팬들의 호평 속 팀의 재발견을 이끌어냈다.
현재 멜로디데이는 실력파 보컬실력을 바탕으로 OST를 비롯해 유민, 차희가 모델활동에 나서는 등 갖가지 개별 활동들로 폭 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