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봄 여행주간`과 연계해 5월 14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200여 곳이 참가하는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떠나요 봄여행, 즐겨요 봄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이번 축제는 `봄 여행주간`과 기간이 같아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동문시장 등 11곳이 참가하고 문화공연과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주동문시장은 제주항과 제주공항근처 있어 신선하고 알찬 해산물들을 곧바로 공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복과 조개를 냉동이 아닌 살아있는 재료로만 사용하며 ,
근처 용두암에서부터 관광 후 제주동문시장의 음식점을 찾아오기도 한다.
그 중 `어마장장`은 해물을 뚝배기에 진하게 끓인 해물뚝배기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사장만의 특별한 비법육수로 해물뚝배기, 전복뚝배기를 만들어 제주공항근처, 용두암, 제주동문시장 주변에서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 어마장장 사장은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신선하고 풍부한 한끼를 대접해 드리려 천연재료만을 사용하고 국내산이나 제주산 중에서도 좋은 재료만을 엄선하여 손님상에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해물뚝배기와 함께 나오는 반찬은 김치, 오메기떡을 포함해 샐러드, 제주산 제육볶음이 나오고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을 안하고 있다. 밥은 무농약 쌀을 사용해 임산부, 어린이도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다.
이외에 흑돼지돈까스가 인기가 많고 , 유기농 크림새우전복죽을 판매 및 포장하고 있어 관광지에서 먹기에 좋다.
한편, 제주 동문시장 맛집 `어마장장`은 지난 해 새롭게 이전 오픈하여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35명 정도 수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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