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1분기 영업익 14%↑..."대표게임 실적 견인"

조현석 부장

입력 2017-05-08 10:35   수정 2017-05-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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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올해 1분기에 매출 207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4% 각각 늘어난 수치입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36% 증가했습니다.

선데이토즈는 "전분기에 이어 두분기 연속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며 "애니팡3, 애니팡2를 비롯한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포커 등 대표 게임들의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광식 CFO는 "1분기는 두 자리 수로 확대된 국내 라인업과 서비스 체계를 정비하며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성과들로 하반기에 선보일 다양한 신작과 사업 다각화 효과를 배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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