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훈련 모습. (사진=정찬성 인스타그램) |
`코리안 좀비` 정찬성(30·몬스터 그룹)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정찬성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훈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찬성이 코치가 들고 있는 미트에 묵직한 미들킥을 작렬하고 있다.
강력한 파워에 코치도 놀란 눈치가 역력하다. 정찬성은 타격과 그래플링이 균형을 이루는 파이터다.
한편, 정찬성이 UFC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와 재대결을 벌이면 승리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최근 미국 `비제이 펜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알도는 아마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에게 복수하기 위헤 체급을 올릴 것 같다"면서 "내가 알도와 2차전을 벌인다면 이길 자신이 있다. 1차전은 어깨 탈골로 졌지만 충분히 잘 싸웠다. 탈골 전 내가 바라던 대로 경기 양상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알도를 진심으로 존경하기에 다시 싸운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찬성은 종합 격투기 전적 14승 4패, UFC는 4승 1패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