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이 위태롭던 부부관계를 정리하고 남편과 합의 이혼했다.
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재은은 남편 이경수 씨와 올초 이혼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유독 굴곡진 삶을 살았던 이재은은 다이어트에 성공해 재기에 나선 상황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06년 결혼한 이후 급격한 체중증가로 각종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던 그는 30kg이나 살을 빼고 최근 아름다운 미모를 되찾았다.
건강문제로 다이어트를 결심, 체중을 크게 감량한 이재은은 다이어트 업체 모델로도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이재은은 체온을 높여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 시키는 이른바 ‘체온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은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반응과 함께 응원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재은 관련 기사에 “(sonh****) 힘내서 다시 왕성한 활동하세요! 응원합니다” “(alsr****) 삶이 순탄치가 않네요. 지금부터라도 행복하세요” “(dbwl****) 더 많이 회복되셔서 예전의 그 예쁘던 모습으로 꼭 돌아오세요. 그리고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pooh****) 이젠 본인을 위해 살아보세요. 지금도 너무 좋은 나이에요” “(lisa****) 마음고생 심했을 것 같던데 배우로써 다시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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