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투표율이 50%를 넘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1시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55.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6.06%)를 비롯해 거소투표·재외선거·선상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는 2012년 18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45.3%보다 10.1% 높은 수치이며, 지난 15대 대선 이후 동시간대 역대 최고치이다.
한국선거방송은 대선 투·개표 방송을 IPTV 올레tv(채널 273번)와 티브로드(채널 205번)에서 생중계 하고 있다. 한국선거방송 홈페이지와 마이크로 사이트, 네이버 및 유튜브 등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이번 투·개표 방송은 방송인 조우종이 메인 진행자를 맡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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