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에 바란다(Ⅰ). 대내외 증시 낙관론 확산

입력 2017-05-10 11:22  

    [생방송 글로벌 증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문재인 정부에 바란다(Ⅰ). 대내외 증시 낙관론 확산



    Q > 6개월 이상 국정혼란 속에 신정부 출범

    6개월 이상 국정혼란 속에서 마침내 신정부가 출범했다. 대통령 탄핵과 북핵 문제로 인해 이번 대선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으며, 대선 결과에 대해서도 해외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졌다. 이번 19대 대선은 한국이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Q > 작년 4Q 전망까지 '성장률 하향 조정' 지속

    국내의 작년 4분기 성장률 전망까지 하향조정이 지속되었다. 올해 2분기 성장률 전망은 상향조정으로 전환되었으나, 올해 1분기까지 대부분 전망기관의 예측력은 한계에 시달렸다. 이에 대응해 새로운 예측기법 개발과 예측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Q > 길게 보면 '09년 2Q를 저점으로 회복국면

    현재 세계경기는 작년 2분기 이후부터 회복국면을 지속하고 있다. 세계경제 성장률도 3.3%로 제고되었으며 권역별 성장률을 살펴 봤을 때 선진국의 성장률은 호조세, 신흥국의 성장률은 유지되고 있다. 또한 올해 2분기부터 신흥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Q > '0대'로 떨어진 세계교역탄성치 '1.5대' 회복

    작년 2분기 이후 국제원자재 가격의 회복과 제조업 위주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각국의 제조업 부활정책과 세계무역 간의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동안 진행했던 각국의 경기부양책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0대로 하락했던 세계교역탄성치는 1.5대로 회복되었다.



    Q > IMF, 올해 세계 성장률 1월 3.4% → 3.5%

    IMF는 올해 세계 성장률을 3.5%로 소폭 상향조정 하였으며, 다른 예측기관들도 IMF와 같은 폭으로 상향조정 하였다. IMF는 세계 성장률의 회복속도가 완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그대로 유지하였다. IMF는 선진국의 전망치를 상향조정하였으며, 타 기관들은 신흥국의 전망치를 상향조정 하였다.



    Q > 신흥국, 1월 4.5% → 4월 4.5%, 내년 4.8%

    - 브릭스 국가 성장률 대폭 상향 조정

    - 중국 올해 6.5% → 6.6%, 내년 6.0% → 6.2%

    - 인도 올해 7.2% → 7.2%, 내년 7.7% → 7.7%

    - 브라질 작년 -3.6% → 올해 0.2% → 내년 1.7%



    Q > 1Q 성장률 발표 이후 낙관론 급속히 확산

    국내 경제 성장률도 속속 상향조정 되면서 올해 성장률에는 대한 낙관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IMF는 4월 수정 전망치 발표에서만 올해 성장률을 0.1%p 상향조정 하였지만, 다른 예측기관들은 국내 경제 성장률에 대해 2.7%까지 상향조정하였다.



    Q > 국내 증권사, 트럼프 당선 이후 증시 비관적

    세계와 국내 경제 성장률이 상향조정 됨에 따라 국내증시에도 낙관론이 나타나고 있다. 연초 국내 코스피 전망치는 1,90)~2,100선 내외의 박스권 전망이 대세였으나 최근 코스피가 2,200선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일부 증권사에서는 올해 코스피를 2,700~3,000선 도달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현경

    hkkim@wowtv.co.kr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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