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헤리티지 재단 회장과 한미FTA 논의

임동진 기자

입력 2017-05-10 10:12   수정 2017-05-10 10:12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회장과 만나 한·미 간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과 퓰너 회장이 어제(9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만찬을 하며 환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한·미간 경제현안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 19대 한국 대통령 선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북아 인식과 굳건한 한미 동맹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 설립에 참여한 이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한 퓰너 회장은 미국 내 대표적인 친한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정권 인수위원으로 활동했고 최근 다시 헤리티지 재단 회장으로 복귀했습니다.
김승연 회장과는 30년 이상 민간외교 차원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