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KT는 ‘GS리테일-KT 차세대 퓨처스토어(Future Stor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첨단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점포(퓨처스토어)를 개발함으로써 유통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함입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 점포 ICT 환경 인프라 혁신 ▲ GS리테일-KT 빅데이터 연계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 ▲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피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 혁신 ▲ 인공지능 헬프데스크 구축 등입니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GS25, GS수퍼마켓, 왓슨스를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형 점포를 구축하고 경영주와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빅데이터의 경우 GS리테일의 고객 결제 데이터와 KT의 유동인구, 최신 고객 정보가 결합하면 고객 분석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향상되어 전국 1만 2천여개의 GS25와 GS수퍼마켓, 왓슨스에서 고객 맞춤형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GS리테일과 KT는 5G, IoT, AI 등 ICT 신기술을 기반으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강화, 물류혁신, 경영주 편의제고, 결제 간편화’를 위해 지속해서 기술교류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ICT 기업인 KT와 함께 미래형 점포개발을 통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GS리테일과 KT가 다양한 분야에서 Win-Win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등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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