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노믹스(J-nomics) 개막, 증시전망과 투자전략

입력 2017-05-11 15:34  



    [증시라인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

    프랑스 대선 관련 이벤트가 올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중 가장 위험한 리스크였는데 이 부분이 해소되었으며, 미 연준의 통화정책도 기존의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성을 급격하게 긴축할 가능성도 크지 않다. 또한 경기모멘텀이 2분기까지 추세적으로 긍정적인 상황이고, 추세적 좋아지면서 모멘텀만 살짝 둔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상승흐름을 흐트러뜨릴 만한 악재는 아니다. 사우디가 국제유가의 하단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리스크는 굉장히 제한적이다. 시중 유동성도 달러화 약세 국면에서 국내증시로 계속해서 유입된다고 봤을 때 지수는 지금 레벨에서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증시는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반도체 업황이 계속적으로 좋기 때문에 강한 것이다. 국제유가도 현재 45불대까지 상승해있기 때문에 국제유가의 기저효과도 실적개선에 충분히 기여했다. 앞으로도 반도체는 수급 측면에서 매우 타이트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흐름은 2분기까지 유지될 것이다. 국제유가는 강하게 오르긴 어렵지만 사우디가 계속해서 하방을 지지하고 있으며 5월 말 OPEC 회의에서 감산합의를 연장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작년과 같이 국제유가가 20-30불대로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40불대가 바닥이 될 것이다. 국제유가가 5월 말에 바닥을 잡고 재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소재 및 산업재 업종도 같이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5월 말 전까지는 현재 강한 내수업종 중 고멀티플 업종들의 상대적인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 증시라인 11 , 평일 오전 11시 LIVE

    한국경제TV  제작1부  류장현  PD

     jhry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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