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가 전국 투어 스쿨어택 공연의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0일 강원도 속초시에 소재한 속초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스쿨어택에서 모모랜드는 5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에서 모모랜드는 신곡 ‘어마어마해’ 무대부터 데뷔 앨범 수록곡인 ‘짠쿵쾅’과 ‘웰컴 투 모모랜드’의 무대, 즉석 셀프 포토타임까지 약 1시간여의 숨 쉴 틈 없는 풍성한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곡 `어마어마해` 무대 이후 쏟아진 남학생들의 우렁찬 앵콜 요청에 모모랜드는 다시금 무대로 돌아와 앵콜 공연을 진행하는 등 현장은 엄청난 환호성과 열기에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먼저 뜨거운 성원과 호응 보내주신 속초고등학교 교직원분들과 학생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면서 “곧 전국 초·중·고교를 비롯해 군부대까지 모모랜드가 기습 방문할 예정이니 많은 신청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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