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또 황사경보...우리나라 내일 오후 영향 줄 듯

입력 2017-05-11 16:42  



중국 서북부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베이징에 영향을 줘 두 번째 황사 경보가 발령됐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오후부터 12일 오전까지 베이징, 톈진, 네이멍구 중동부, 지린 서부, 랴오닝 서부, 헤이룽장 서부, 산시 북부, 허베이 중북부에 황사 남색 경보를 내렸다.
중앙기상대는 이들 지역에 12일 오전까지 모래바람이 불고, 네이멍구 일부 지역에는 모래 폭풍이 불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한국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도가 강할 경우 한반도 내륙 지역까지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
한국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동북부의 기류가 한반도로 향했다면 하루 정도 차이가 있다"면서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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