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설인아가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종영 후 바쁜 근황을 밝혔다.
설인아의 소속사인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설인아가 드라마 종영 후 SNP 화장품 광고 계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광고 관련 미팅 요청이 쇄도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설인아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셀프 피부 케어를 통해 광채 나는 투명 피부를 자랑해 화장품 광고 모델 자리를 차지했으며, 신인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광고계 떠오르는 블루칩임을 입증했다.
공개된 광고 사진을 통해 설인아는 꾸밈없는 화이트 계열의 의상과 포니테일의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맑고 순수함이 돋보이는 청순한 이미지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SNP 화장품 관계자는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설인아가 자신의 파우치와 뷰티팁 공개를 통해 자사 제품인 마스크팩과 선크림을 소개해 놀랐다. 설인아의 굴욕 없는 무결점 피부의 비결로 우리 제품이 소개된 만큼 광고 모델로 선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광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또한 설인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다녀온 게 꿈만 같다, 다음엔 더 멋진 곳에서...”라는 글과 함께 포상휴가로 다녀온 발리 현지 인증샷을 게시해 눈부신 발리 바다를 배경으로 투명한 동안 민낯과는 상반된 육감적인 몸매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설인아는 드라마 섭외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며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