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군복무를 시작한 이민호의 연인 수지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에서 연인 이민호를 언급했다.
당시 수지는 “술을 좋아한다. 소주 한 병 반정도가 주량이다. 한 병 반을 마시면 더 많이 마시고 싶어 진다”고 말했다. 이어 "술이 좀 오른다"고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다.
수지는 일상생활에 대해 "저는 집에서 딱히 하는 게 없다. TV보고 핸드폰 게임하고 (일상이) 상스럽기도 하다"며 "요즘 친구들과 포켓볼을 치거나 노래방에서 랩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인 이민호와 연애를 간접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수지는 "요즘에는 연애 상담을 친구랑 한다. 데이트는 한 달에 한 번정도 한다"고 미소 지었고 `핸드폰에 야한 사진이 있느냐`는 물음에 "야한 건 없고 달달한 것들이 많다"고 답했다.
한편 이민호는 12일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군복무를 시작한다.
(사진=딩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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