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개발 호재에 '지제월드메르디앙' 모집 순항

입력 2017-05-13 10:00   수정 2017-05-18 16:02



평택시 풍부한 개발호재 누릴 수 있고 편의시설, 교육, 교통 등 입지환경 우수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1분기 땅값은 전국 평균 0.74% 상승한 가운데 평택시는 올해 1분기 지가 상승률 1.48%를 기록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평택시 고덕면이 3.28%로 상승세를 견인한데 이어 팽성읍 3.16%, 현덕면이 1.93%로 괄목할만한 수치를 보였다.

이처럼 평택시 가치가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고덕국제신도시와 미군기지 이전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몰리면서 수요를 부채질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고덕 국제 신도시 내에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라인 개발이 순항을 보이면서 내년도 지방세 유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더불어 올해 LG전자가 평택 진위2산업단지에서 99만여㎡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개발 후 약 2만 5천여 명의 상주인력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 중에서도 노른자땅인 모산영신지구 3BL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월드메르디앙이 모집 순항을 보이고 있다.

지제월드메르디앙은 평택시의 풍부한 개발호재뿐만 아니라 편의시설, 교육, 교통 등의 입지환경을 갖춰 부동산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거주자들 사이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반경 3km 안팎에 동삭·세교·평택중앙·비전·자란·성동·신한 초등학교, 세교·비전·한광 중학교, 신한·평택여자고등학교,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등 각 급 학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4km 이내에는 대형마트, 아울렛, 법원 시청이 자리해 있으며 지제 세교지구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준공될 예정으로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쾌적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지하철 1호선 및 SRT지제가 인접해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1번 국도가 인접, 강남까지 20분이면 이동 가능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부산 총 416km의 왕복 8차선의 경부고속도로, 127.3km의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은 물론 수도권, 경기도, 충청도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세종특별자치시부터 포천시까지 이어지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 진출입 소요시간은 기존보다 30~40% 단축될 전망이다.

지하 1층 지상 22층, 1,200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는 지제월드메르디앙 내에는 테마 공원과 정원 놀이터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설계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경기도 평택시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따라 경기 서남부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이라며 "평택 지제월드메르디앙 아파트는 이러한 풍부한 배후 수요를 두루 누릴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지제월드메르디앙 주택홍보관은 평택시 소사동 산9-13(평택대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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