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새 정부의 대북정책과 위기관리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국제 평화 및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규탄했다.
대북 정책, 한미 FTA 재협상, 사드로 인한 한중 갈등 개선 등 외교 안보 분야에 굵직굵직한 현안이 산재해 있다.
16일 밤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장,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패널로 출연해 새 정부의 외교 안보 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MBC <100분 토론>은 대선기간 목요일로 이동했던 편성시간을 변동해 매주 화요일 밤 12시 15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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