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화장품 이어 모바일 게임 광고 모델 발탁…광고계 블루칩 입증

입력 2017-05-17 09:12  




미소녀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모바일 게임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모바일게임 업체 넥스트무브는 신작 모바일 RPG 게임 ‘창조의 법칙’의 광고 모델로 이달의 소녀를 발탁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녀는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이니스프리, 한율 등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모바일 게임의 모델로 낙점되면서 벌써 3개째 브랜드 광고 모델을 꿰차는 저력을 과시 중이다.

넥스트무브 측은 “걸그룹 중 유일하게 세계관 확장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들고 나온 이달의 소녀와 게임 ‘창조의 법칙’이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 계약을 하게 됐다”고 이달의 소녀를 모델로 발탁한 계기를 설명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소녀 감성을 게임 유저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멤버를 공개하는 이달의 소녀는 현재까지 여섯 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가 공개됐으며, 팬사인회 및 유닛 활동을 통해 팬덤을 확장시키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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