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국민 약골’ 이윤석의 체력을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의사 아내의 특급 내조 비법이 공개된다.
연예계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최근 피로가 많이 쌓인 이윤석. 늦은 오후까지 일어나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 평소 이윤석의 건강주치의를 자처하는 한의사 아내가 발 벗고 나섰다. 다리 피로를 풀어주는 근육마사지로 남편의 잠을 깨우는가 싶더니, 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맥까지 해본 것.
진맥 후, 건강 적신호라 판단한 아내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한의사다운 특급 레시피로 이윤석에게 건강 회복식(?)을 만들어 준 것. 하지만 이를 맛본 이윤석은 “뜨거운 수돗물 맛”이라는 평가로 아내를 당황하게 했다고.
도대체 무슨 음식이길래 그런 충격적인 평가를 한 것인지, 한의사 아내가 만든 건강 회복식(?)의 정체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건강식에 이은 한의사 아내의 또 다른 특급내조 비법은 바로 부항과 침. 엄살쟁이 이윤석을 살살 달래가며 침을 놔주는 아내의 모습에 MC들은 “복 받았다”, “허준의 재림”이라며 부러운 마음을 한껏 내비쳤다.
하위 1%체력은 물론, 역류성 식도염에 비듬, 무좀 등 ‘잔병 집합소’ 였던 이윤석. 오늘날 이렇게 살아있는 것(?)은 모두 아내 덕이라며 쑥스럽지만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국민 약골’ 이윤석의 체력 및 건강회복을 위해 활약한 한의사 아내의 특급 내조 비법은 5월 17일(오늘)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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