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현장이 포착됐다.
1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전성호 역으로 특별출연한 지일주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특유의 눈웃음과 환한 미소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그는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이컨택 하는 느낌을 주거나,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열중해 심쿵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 속 지일주는 지창욱과의 훈훈한 투샷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전작이었던 KBS2 ‘힐러’에서 지창욱의 과거 회상신 속 아버지 역으로 출연, 지창욱과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다정한 그들의 투샷이 더욱 반갑게 느껴지기도.
지일주는 17일에 방영된 ‘수상한 파트너’ 6회에서 반전 있는 스토커 전성호로 등장해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애틋하면서도 절절한 표정을 짓다가도, 순식간에 소름 돋는 미소를 지으며 섬뜩한 대사를 읊어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지일주는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또다시 입증했다.
한편, 지일주가 특별출연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