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한수연이 럭셔리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악녀 황세희 역을 맡은 한수연은 극 중 캐릭터에 걸맞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수연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라우스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포멀한 스타일링부터 화사한 베이지 트렌치코트, 네이비 계열의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원피스, 단정하면서도 오렌지 컬러의 스커트로 포인트를 준 트렌디한 패션까지 완벽 소화하며 캐릭터에 매력을 더했다.
특히 패션과 더불어 완벽한 비율을 뽐낸 한수연은 드라마 속 부유한 배경을 가진 역으로 등장하는 만큼 화려한 액세서리와 고급스러운 의상들을 통해 악역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으며 더불어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수연은 그간 ‘달빛 길어 올리기’, KBS 드라마 ‘일말의 순정’, tvN ‘일리있는 사랑’, OCN ‘실종느와르 M’ ‘뱀파이어 탐정’, KBS2 ‘구르미 그린 달빛’등에 출연하며 연기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의 재회로 화제가 된 영화 ‘밀정’과 관객수 530만을 돌파하며 흥행한 영화 ‘더 킹’에서 정우성의 조력자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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