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군통령’에서 ‘시구여신’으로 변신…18일 데뷔 후 첫 시구

입력 2017-05-18 11:01   수정 2017-05-30 11:12





가수 설하윤이 데뷔 이후 첫 시구에 도전한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 설하윤이 18일 오후 6시 30분 두산베어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 대 NC 다이노스와의 2017 KBO리그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의 시구와 클리닝타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인 차세대 군통령 설하윤은 시구와 함께 5회가 끝난 뒤 클리닝타임 공연행사를 열고 엄정화의 ‘Poison‘과 비욘세의 ’Single Ladies‘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설하윤은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넘버원포즈로 두산을 응원했다. 또한 두산유니폼을 입은 설하윤의 등번호에 대한 일화가 공개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설하윤의 유니폼 등번호 46번이 지난 4월 경기 중 부상을 당한 두산 베어스의 김명신 선수의 등번호로 알려졌다. 안면부 골절로 부상을 당한 김명신 선수는 지난 2일 수술대에 올라 현재는 건강을 회복 중이며 설하윤은 김명신 선수의 쾌유를 바라며 그의 등번호 46번을 새겼다고 전해졌다.


특히 지난달 26일 설하윤이 개인 SNS를 통해 두산 베어스의 김명신 선수의 부상에 대한 안타까움과 쾌유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등번호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설하윤의 소속사 TSM 엔터테인먼트 측은 “경기 시즌에 유일하게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신인 김명신 선수에 대해 많이 안타까워했다”며 “부상소식을 듣고 많이 마음 아파했기 때문에 등번호가 더 각별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응원과 함께 김명신 선수의 쾌유를 위한 무대라고 생각해 더욱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설하윤은 18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 대 NC다이노스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하며 클리닝타임에 공연행사를 꾸밀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