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등산복 "아이돌 화보가 따로 없네"

입력 2017-05-18 17:39  

문재인 등산복 3000벌 한정 재출시 소식에 누리꾼 반응 폭발적

문재인 등산복 재출시 소식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약속한 가운데, 국내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인 ‘블랙야크’가 사내 비정규직 직원 1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블랙야크’는 특히 문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와대 출입 기자들과 함께 북안산 등산을 하며 입었던 주황색 바람막이가 온라인 상에서 핫이슈 상품으로 주목을 받자, 해당 제품에 대한 재출시도 결정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단종된 바 있다.
‘문재인 등산복’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9일 투표를 마치고 자택 뒷산을 오를 때도 이 바람막이를 착용했으며, 4년 전부터 주요 행사 때마다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블랙야크 측은 재출시에 대해 ‘수익 창출’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3000벌 예약을 받아 한정 판매한다는 방침이며 수익금 중 일부는 중증 장애인과 시각장애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문재인 등산복 재출시라니? 아이돌 인기가 따로 없네?” “문재인 등산복 뿐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입은 모든 옷들이 다 재출시 되는 것 아냐” 등의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
문재인 등산복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